부족함을 깨우치실 때 곧바로 항복하십시오(월)
욥기40:1-5
1.여호와께서 또 욥에게 일러 말씀하시되
2.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3.욥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4.보소서 나는 비천하오니 무엇이라 주께 대답하리이까 손으로 내 입을 가릴 뿐이로소이다
5.내가 한 번 말하였사온즉 다시는 더 대답하지 아니하겠나이다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욥에게 트집 잡는 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고 반문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신 모든 질문에 대답할 수 없는 욥은 그제야 자신의 비천함을 깨닫고 손으로 자기 입을 가릴 뿐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더는 대답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오늘의 기도
'욥에게 대답을 요구하시는 하나님'과 "하나님께 대답하는 욥"의 대화에서,
비천한 인간의 삶에 개입하시고 인간과 소통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원망과 불평을 쏟아 냈던 저의 더러운 입을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주소서.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회복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