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세계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배려와 돌봄(목)
욥기38:39-39:4
39.네가 사자를 위하여 먹이를 사냥하겠느냐 젊은 사자의 식욕을 채우겠느냐
40.그것들이 굴에 엎드리며 숲에 앉아 숨어 기다리느니라
41.까마귀 새끼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으며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릴 때에 그것을 위하여 먹이를 마련하는 이가 누구냐
1.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이 새끼 낳는 것을 네가 본 적이 있느냐
2.그것이 몇 달 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때를 아느냐
3.그것들은 몸을 구푸리고 새끼를 낳으니 그 괴로움이 지나가고
4.그 새끼는 강하여져서 빈 들에서 크다가 나간 후에는 다시 돌아오지 아니하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하나님은 욥에게 사자의 식욕을 채울 수 있는지,
먹을 것이 없어서 허우적거리는 까마귀 새끼를 먹이는 이가 누구인지 물으십니다.
또한 산염소와 암사슴이 번식하는 이치를 아느냐고 물으십니다.
그 어미는 몸을 구푸려 새끼들을 낳고, 새끼들은 강해져 빈 들에서 크다가 떠나갑니다.
오늘의 기도
고난의 이유를 다 알 수 없는 제 한계를 인정하며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산염소가 새끼 치는 때조차 하나님이 아신다는 말씀을
"하물며 나의 형상으로 지은 너를 돌보지 않겠느냐?"라는 사랑의 음성으로 듣습니다.
주님의 섬세한 눈길과 손길로 저를 살피시고 보듬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