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보라 나는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노라 당신들의 슬기와 당신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었노라
12.내가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꺾어 그의 말에 대답하는 자가 없도다
13.당신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진상을 파악했으나 그를 추궁할 자는 하나님이시요 사람이 아니라 하지 말지니라
14.그가 내게 자기 이론을 제기하지 아니하였으니 나도 당신들의 이론으로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리라
15.그들이 놀라서 다시 대답하지 못하니 할 말이 없음이었더라
16.당신들이 말 없이 가만히 서서 다시 대답하지 아니한즉 내가 어찌 더 기다리랴

17.나는 내 본분대로 대답하고 나도 내 의견을 보이리라
18.내 속에는 말이 가득하니 내 영이 나를 압박함이니라
19.보라 내 배는 봉한 포도주통 같고 터지게 된 새 가죽 부대 같구나
20.내가 말을 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21.나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리니
22.이는 아첨할 줄을 알지 못함이라 만일 그리하면 나를 지으신 이가 속히 나를 데려가시리로다

오늘의 말씀 요약

엘리후는 욥의 친구 중 어느 누구도 욥의 말에 답변하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

이에 욥의 친구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엘리후는 자신이 나서는 이유가 자기 속에 말이 가득하고 자신의 영이 자신을 압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거나 아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오늘의 기도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사소한 조언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쓰이길 원합니다.
모든 삶을 판단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구하게 하소서.
진실하게 귀 기울이고, 묵묵히 들어 주며, 가식 없는 사랑으로 말씀을 나누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1. 12. 11(토)
    1. 바른 대화의 시작, 편견 없는 공정성
    2. 욥기32:11-22
    "내가 말을 하여야 시원할 것이라 내 입을 열어 대답하리라"
    3. 오늘의 말씀 요약
    엘리후는 욥의 친구 중 어느 누구도 욥의 말에 답변하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 이에 욥의 친구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합니다. 엘리후는 자신이 나서는 이유가 자기 속에 말이 가득하고 자신의 영이 자신을 압박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는 결코 사람의 낯을 보거나 아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4. 오늘의기도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사소한 조언들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쓰이길 원합니다. 모든 삶을 판단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구하게 하소서. 진실하게 귀 기울이고, 묵묵히 들어 주며, 가식 없는 사랑으로 말씀을 나누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5."브릿지큐티나눔" 홈페이지
    http://qt.ansan1.org

  • 이윤경
    10교구

    내 생각과뜻을 주장하기전에 나의 생각과 말이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에 적합한지 분별하는 지혜가 있게 하옵소서. 

  • 이영미
    11교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편견이나 비난의 말이 아닌 소망의 말을 전하게 하소서

  • 박성한
    11교구

    아멘! 하나님 아버지, 바른 대화의 자세를 돌아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로 우리의 말이 사용되게 하소서. 모든 삶을 판단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항상 구하게 하소서. 진실하게 귀 기울이고, 묵묵히 들어 주며, 가식 없는 사랑으로 말씀을 나누는 하루를 살게 하소서.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하나님 감사합니다 

    어느누구에게라도 말에 언어가 

    부드럽고 겸손함으로 전하게 하시고 품고

    세워주는 말을 할수 있길 

    기도해 봅니다

  • 장명옥
    10교구

    아멘 

    결정과 판단의 순간에 항상 나와 함께 하시는 나의 주님께 의탁하며 말씀으로 의지하길 원합니다

    최종의 결단은 나의 주님이 하심을 믿습니다 ^^

  • 김영숙
    11교구

    아멘~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말을 통해  우리가 생각을 어디에 둬야 

    하는지 다시금 곱씹어 봅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엘리후와 같이 저도 사람에게 아첨 하거나 상대방의 기분을 맞추기 위한 말을 하거나 억지로  하는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 주게 되어 저를 노출킬때가 많습니다. 그래도 바뀔수 없는것은 이미 하나님 께서 주신 성품인것이라 생각합니다. 엘리후는 "사람에게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리니" 이말씀 처럼 일주일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속에서 얼마나 주님을 의지하며 살아 왔는지 생각하게 하시니 감사 드리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한미숙61
    09교구

    오늘을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날마다를 주의 말씀 속에서 새롭게 시작할 용기와 인내를 허락하소서.

    이웃과 이야기를 주고 받을 때 진실로 주님의 마음을 지니고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나의 믿음으로 주님을 앞서 가지 않는 겸손을 허락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오명현
    01교구

    성령의 이름으로 자기 의에 빠지고 교만함을 나타내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가장 연약한 지체들, 또는 소외된 자 들

    대 하는 모습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참된 모습을 보일수 있습니다

    내 유리한 쪽에 서지 않게 하시고

    가식없는 진솔한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는 여종이 되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박재영
    12교구

    묵상

    엘리후의 등장으로 대화의 주도권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욥의 친구들의 결론 없는 반복되는 주장과 욥의 굽힘없는 무고함의 호소의 대화가 끝없는 논쟁이 되고 있는 것을 차마 견디지 못 해  자진해서 나서게 됩니다.

    엘리후는 자신이 말을 하여야 시원하겠고 누구에게 아첨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맹세를 합니다.

     

    적용

    엘리후는 욥이나 그의 친구들 중 누구의 편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여호와의 뜻을 따른 다거나 대의를 위한 것이라는 증거도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언급하고 있지만 그 것은 자신의 행동의 정당성의 기초를 만들기 위한 준비로 보여진다.

    그의 앞의 무리들 보다 자신의 말하려는 바가 더 현명하고 올바른 견해가 될 것임을 지속적으로 주장을 합니다. 그리고 아첨이 아니며 만일 그렇다면 여호와께서 자신을 죽여도 관계없다고 맹세를 합니다.

    저는 이 모습이 선하거나 바르게 보여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대부분 하나님의 뜻을  직접적으로 알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통하여 깨달음으로 성령의 은혜와 은사가 있을 때에 비로소 인생을 관통하는 그 의미를 알 수 있습니다.

    엘라후가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것이 아니라면 무슨 말을 하든 매우 개인적이며 인간의 지식을 뛰어넘는 발언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점은 자신이 아무리 뛰어나더라도 주의하고 경계하여 하나님의 말씀인지 살펴 발언해야 하는 것이 중요함을 상기 시켜줍니다.

    그렇기에 인간 지식과 지혜에 의지하지 않기 위해서는 무시로 의도적으로 성경을 배우는 일에 게을리하여서는 안됩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그동안 등한시 하였던 성경을 배움에 열심을 내도록 해야 겠습니다.

     

    기도

    성령은혜로 저를 인도하시는 주님

    세상의 지식과 기술이 필요하나 나를 살리고 주님께서 이끄는 데에 아무소용이 없음을 알게 하여주소서. 주님의 십자가 대속로 구원하시고 성육신으로 주신 진리의 말씀이 참 진리와 생명의 길을 믿고 확신케 하시므로 항상 주의 말씀을 배우고 상고함에 열심과 집중을 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세상에 대한 욕망을 버리고 주님 이끄시는 소망의 길로 따를 때에 선한 것으로 은혜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아멘

  • 김인수
    05교구

    보라 나는 당신들의 말을 기다렸노라 

    당신들의 슬기와 당신을 말에 귀 기울이고 있었노라 

    내가 자세히 들은즉 당신들 가운데 욥을 꺽어그의 말에 대답하는 자가 없더라. (욥기 32:11~12) 

     

    하나님! 

    진리대로 사는 사람 앞에 

    어떤 말로 그를 이해시킬 수 있으며. 

    진리대로 행하는 자에게 무엇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하나님! 

    어떤 사람이 우리가 보기에 그가 잘못을 하였다 하더라도 말씀을 통하여 헤아리게 하옵시고. 

    말씀을 통하여 진리의 길로 인도한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그와 우리가 진리 앞으로 나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다니엘 12장)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며 성취하며 살아갈 수 있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안나현
    08교구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오늘도 저희가족 안전하게 보호하고 인도하여 주시어 너무나 감사하고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주님~  남편을 다시 교회로 불러 주신 점~  한없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제가 전도한 김 성도님의 가정을 믿음가정으로 이끌어 주시옵고 김 성도님의 남편이 교회로 나올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경기도 안산이 변이 오미크론 코로나 발생으로 많이 어수선합니다~  주님께서 오미크론변이 코로나를 잠재워 주시옵소서~  안산을 주님께서 지켜주시옵소서~  이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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