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하바국3: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비로소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하며 기뻐한다고 고백한다 참담한 현실 속에 하나님을 찬양한다 하박국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다 당신의 계획을 깊은 뜻을 깨닫고 순종하며 찬양을 올려드렸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당신의 백성에게 선대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감사하지만 막상 현실로 고난을 만나면 당황한다 그리고 그 고통의 늪 속에 빠져든다 내가 그렇다 마치 하나님이 나를 외면하신듯 세상에 혼자 고립된듯 숨조차 쉴 수없고 잠도 잘수 없는 극심한 고통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쓰러진 나를 찾아 오신다 실오라기를 잡듯이 일어난다 말씀이 내안에 들어온다 기도조차 할 수없는 나에게 기도를 허락하신다 은혜다! 지금 난 광야를 걷고 있다 난 혼자가 아니다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다 하루중 10%는 두려움에 나머지90%는 하나님의 은혜 안에 있다 평안과 태풍의 눈에 들어 있다
하나님 현실은 그대로지만 마음안에 평안을 주시니 살 것 같습니다 혹여 제가 숨을 쉴 수 없는 고통 속에 죽을까봐 마음을 만져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계시를 하박국처럼 받지는 못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믿고 우리 가정을 선대 해주신 것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의인이 되어 하나님의 선한 백성으로서의 삶을 잃지 않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영광이 드러나는 가정 되길 허락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