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변종님
11교구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2021-11-25
자신의 죄에 대하여 철저한 욥은
•만일 내가 허위와 속임수에 빨랐다면
•만일 내 마음이 눈을 따라 손에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만일 마음이 여인에게 유혹되어 이웃의 문을 엿보았다면
•만일 남종이나 여종의 권리를 저버렸다면
•만일 가난한 자가 의복과 덮을 것이 없는 것을 못 본 체했다면
•만일 주먹을 들어 고아를 향해 휘둘렀다면
나의 모든 소출을 뿌리채 뽑고
내 팔뼈가 그 자리에서 부스러지기를 바라노라 맹세합니다
나를 만드신 이가 그도 만드시고 우리를 뱃속에 지으신 이가 한 분 이시니
나는 하나님의 재앙을 두려워하고 그의 위엄으로 말미암아 그런 일을 할 수 없느니라
*하나님을 아는 사람은
하나님이 주시는 공의를 알기 때문에 도덕적, 사회적, 윤리적 책임과 함께 위로는 하나님 사랑, 옆으로는 이웃사랑을 늘 염두에 두고 살아가야 됨을 다져보는 하루 시작입니다
싸늘한 날씨지만 따뜻한 생각하며 건강한 하루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