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2021년 11월 24일(수)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욥 30:16-31>
1. 도전: “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사오나 주께서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다.” (욥 30:20)
2. 상황: 감사 특밤 첫째 날 간증 중에 기억에 남는 내용이 있다. 뇌의 90%를 절제하여 생사를 넘나드는 손자를 위한 외할머니의 기도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건진 손자를 위해서 할머니는 아예 교회로 거처를 옮겨 무려 25년이나 손자를 위해 기도하는 삶을 사셨다고 한다.
할머니의 기도를 통해 손자가 장애를 극복하고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25년이다. 매우 긴 시간이다. 손자를 향한 사랑과 하나님을 향한 절박함으로 할머니는 기도의 제단을 쌓을 수 있지 않았을까.
3. 변화: 점점 힘이 더 약해지고 사라질 것 같은 어두운 터널 속에서도 욥은 그 시간을 온전히 주님을 바라며 버티었습니다. 당장 응답이 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인내와 믿음으로 간구하며 주님을 의지하며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