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29:1~2

욥이 풍자하여 이르되 나는 지난 세월과 하나님이 나를 보호하시던 때가 다시 오기를 원하노라

욥은 고난 이전의 삶을 회상하며 다시 회복시켜 달라고 구합니다 

대부분 고난이 오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떠나 사는 것을 택하는 이들이 많다 나도 그들 중에 하나이다 고난을 피하고 싶고 왜 나에게 이런일이 생기는 것일까? 원망하고 불평하고 그러면서도 마음 한편은 불편했던 것 같다 왜 일까? 아마도 마음 깊은 곳에는 하나님을 의식하고 알고 있었나보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는 것을 그럼에도 고난 앞에서 무너지고 좌절한다 욥은 고난 앞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참신앙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나는 감히 감당 할 수 없을 것 같다

욥기서를 묵상하는 가운데  나의 마음에 새벽예배를 드리고 싶다는 갈급함이 생겼다 마음에서 떠나지 않아 변명을 하고 있다 하나님 제가 지금 어깨가 아파서 잠도 못자고 게으르고 잠도 많은것 아시지요? 그런데 새벽에 눈이 떠진다 그래 온라인 예배를 드리자 라고 여기까지다 라고 위로하지만 마음에 현장에서 기도하고 싶다라는 갈급함이 떠나지 않는다 워~워~난 아니에요 새벽에 눈떠 있는것도 대단한데 . . .근데 기도는 해야한다 라는 마음의 소리와 기대와 설레임이 무슨 마음인지 모르겠다. . .

할 수 없는 것을 바라기 보다는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봐야겠다

 눈을 뜬 첫 시간 말씀 묵상으로 시작하게 해주시고 만나 주시니 감사해요 하나님! 

묵상이 잘 안되고 서툴지만 꾸준히 해볼려고 합니다 좋은 습관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요 하나님께서 만져 주시고 도와주세요 나도 하나님께 쓰임 받고 참 그리스도인으로 본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