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욥기26:2 네가 힘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
고난을 당하고 있는 욥에게 참 위로가 무엇일까요? 어떻게 도와 주어야 할까요? 거할 집이 없어졌으니 지낼 처소를 마련해줘야 할까요? 몸에 난 병을 고치기 위해 병원에 데려가야 할까요?
어느 장로님 아들의 장례식장을 간적이 있습니다, 축 늘어진 어깨 망연 자실한 모습으로 앉아 계신 모습이 지금 형편이 어떠한지 알것 같았습니다 너무도 어려워 손님을 맞이 할 준비도 못하고 계심을 그 분을 알지는 못하지만 돌아서 나오는 나의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떡과 과일을 준비해서 드렸습니다 저도 어떻게 해야 할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급한데로 생각나는 것이 손님이 오면 대접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생각 했습니다 한 교회의 장로님이신데 장례식이 너무 초라하다고 교인들이 너무 무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뒤에 알고 보니 내가 너무 빨리 방문을 한 것입니다 교회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교인들을 원망한 나 자신이 부끄러웠고 한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장례식장을 될 수 있으며면 다 가야지 라고 다짐했습니다 죽음으로 인해 이별의 시간이요 천국 잔치이기도 하기에 위로와 잔치에 참여해야지라고. . .
참위로자란 무엇인가? 고민했던 시간이였습니다 쌀이 떨어져 끼니를 거르는 이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먹을것을 허락하실것입니다 라고 기도만 할 것인가? 기도하면서 나에게 있는 쌀을 줄 것인가? 기도도 중요하지만 사실상 필요를 채워주어야하지 않는가? 기도도 중요하지만 할 수있는데로 필요를 채워주자고, ,, 지금에야 조금은 알것갑습니다 잘못된 생각이였다는 것을
모든일에는 기도가 먼저임을, ,육의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남으로 영이 충만해지고 육이 이겨낼 힘이 생긴다는 것을 희미하게 알것같습니다. 숨을 쉴 수없는 고통을 만났을때 난 살수도 죽을 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 살려주세요!하나님 죽여주세요! 도저히 감당할 수없는 문제 앞에 어떻게 피하지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설 수 밖에 없음을 오직 기도로 실 구멍으로 겨우 숨을 쉴 수있다는것을 마음에 평안이 온다는것을 . .
하나님의 지혜는 헤아릴 수 없음을 알고 나의 무지를 고백합니다 말씀과기도로 성령충만으로 참 위로자가 되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