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의 대답

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네가 힘 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 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
3.지혜 없는 자를 참 잘도 가르치는구나 큰 지식을 참 잘도 자랑하는구나
4.네가 누구를 향하여 말하느냐 누구의 정신이 네게서 나왔느냐

5.죽은 자의 영들이 물 밑에서 떨며 물에서 사는 것들도 그러하도다
6.하나님 앞에서는 스올도 벗은 몸으로 드러나며 멸망도 가림이 없음이라
7.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8.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9.그는 보름달을 가리시고 자기의 구름을 그 위에 펴시며
10.수면에 경계를 그으시니 빛과 어둠이 함께 끝나는 곳이니라
11.그가 꾸짖으신즉 하늘 기둥이 흔들리며 놀라느니라
12.그는 능력으로 바다를 잔잔하게 하시며 지혜로 라합을 깨뜨리시며
13.그의 입김으로 하늘을 맑게 하시고 손으로 날렵한 뱀을 무찌르시나니
14.보라 이런 것들은 그의 행사의 단편일 뿐이요 우리가 그에게서 들은 것도 속삭이는 소리일 뿐이니 그의 큰 능력의 우렛소리를 누가 능히 헤아리랴

오늘의 말씀 요약

욥은 빌닷에게 힘없는 자를 잘도 도와준다고 하면서, 자신이 아는 하나님에 대해 열거합니다.

그분은 북쪽에 허공을 펴시고 땅을 매다시며 물에 싼 구름을 달 위에 펴십니다.

능력으로 하늘과 바다를 주관하시며 지혜로 라합과 뱀을 무찌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큰 능력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오늘의 기도

창조주께서 행하신 일의 한 조각조차 다 헤아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하소서.
힘없는 사람을 적절하게 도울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남에게 가르친 훌륭한 내용이 곧 자신의 삶인 것처럼 기만하지 않고, 가르친 것을 실천하기에 힘쓰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 임문수
    02교구

    2021. 11. 16(화)
    1. 탄식의 근거가 된 창조주 하나님의 힘
    2. 욥기26:1-14
    "네가 힘없는 자를 참 잘도 도와주는구나 기력 없는 팔을 참 잘도 구원하여 주는구나"
    3. 오늘의 말씀 요약
    욥은 빌닷에게 힘없는 자를 잘도 도와준다고 하면서, 자신이 아는 하나님에 대해 열거합니다. 그분은 북쪽에 허공을 펴시고 땅을 매다시며 물에 싼 구름을 달 위에 펴십니다. 능력으로 하늘과 바다를 주관하시며 지혜로 라합과 뱀을 무찌르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큰 능력의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4. 오늘의기도
    창조주께서 행하신 일의 한 조각조차 다 헤아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하소서. 힘없는 사람을 적절하게 도울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남에게 가르친 훌륭한 내용이 곧 자신의 삶인 것처럼 기만하지 않고, 가르친 것을 실천하기에 힘쓰는 성도가 되게 하소서.
    5."브릿지큐티나눔" 홈페이지
    http://qt.ansan1.org

  • 이윤경
    10교구

    하나님은 지혜와 말씀으로 세상을 만드셨는데 나는 나의 지혜로 세상을 살려고 발버둥침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릇된 지혜로 나아가지 않고 참 지혜로 순종하며 나가게 하옵소서.

  • 이현주
    02교구

    만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앞에 무슨 지혜자가 되겠습니까? 오직 주님의 은혜로 살아갑니다 올해도 수능을 보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수능이 전부가 아닌 삶의 한 조각임을 알게 하시고 힘들어 하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마음에 참 평안을 허락하소서

  • 이영미
    11교구

    고난중에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섭리와 주권을 말하는 욥을 봅니다 하나님의 뜻을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이해할 수 없음을 압니다 부족하고 연약함을 알고 겸손히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소서 힘든 이웃에게 힘든 일을 함께나누며 위로하게 하소서 

  • 박성한
    11교구

    아멘!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를 찬송합니다. 아버지께서 행하신 일의 일부조차 다 헤아릴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며 겸손하게 하소서. 힘없는 사람을 적절하게 도울 수 있는 지혜를 구하며, 가르친 내용을 실천하는 데 힘쓰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 조옥임
    02교구

     죽음보다 더 심한 고통과 친구들의 말들 속에서도 흔들리지않는 믿음과 변함없는 신뢰를 보며 정말 하나님이 인정할만한 사람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과연 전 흔들리지 않고 전혀  신앙생활에 주눅 들지 않고 내가 믿는 하나님을 담대히 얘기 할수 있을까?

    뿌리 깊은 믿음을 갖기를 오늘도 소망합니다

  • 최대망
    21교구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과 감사함으로 서게 하시고 사람들 앞에서도 겸손하며 남을 높여주는 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 이재희
    11교구

    소년시절 형들한테 따돌림 당하고 축사에서 양들과 지내면서도 원망과 불평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긍정의 삶을 지내던 다윗 수많번 물맷돌 연습도 준비된 은사 어느때 일지 주님 사명 주시는데 몸이 아파요 일이 많아요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하다 때를 놓치지 않도록 저를 도우소서 주님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기회를 주시는 분임을 확신합니다. 작은 일 하나에도 소홀히 여지기 않으시는 주님 그리스도의 참된 삶이 무엇인지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다윗의 고백이 코로나 환경에서 곤고한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찬송되게 하옵소서 D-2 수능생들에게 다윗의 담대함이 임하게 하옵소서 

  • 장명옥
    10교구

    아멘 

    은혜와 사랑으로 늘 품어주시는 주님의 사랑 힘입어 오늘도 선한 브릿지가 되기를 결단합니다 ~^^

  • 박재영
    12교구

    주님의 위로를 생각하며 평안의 길로

     

    묵상하기

     

    욥은 빌닷의 편협하고 자기지식의 한계에 머물러 있는 교훈에 대하여 무엇이 문제인지 강하게 비판합니다. 빌닷이 약한 자를 돕기는 했는지 가르치려는 지식이 바른 것인지 자신의 유래가 어디서부터인지 근본적인 실체를 깨닫게 합니다. 

    욥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하시는 바를 묵상하며 그의 권능의 두려움을 이야기 합니다.

    욥의 처한 고통과 재앙은 누구도 무서하고 회피하는 현실입니다. 그 것이 하나님이 내리신 상황임을 아는 욥은 당연히 여호와의 권능이 무섭고 떨릴 것입니다.

     

    적용하기

     

    빌닷과 같이 형제자매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정죄의 사고로 바라보고 판단하며 그냥 상처받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커다란 분란과 고통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우선 하나님의 고난을 묵상하고 그 사랑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나의 고통은 무엇이었는 지 하나님께서는 어떤 길로 인도하시고 지금의 평안을 주셨는 지 성찰해야 합니다. 그리고 형제자매에게 큰 위로를 주고 아픔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긍휼과 자비의 심령을 품어야 합니다. 가식이나 일회성이 아닌 항상 그러한 은혜의 마음이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하기

     

    긍휼의 주님

    저의 마음이 돌밭과 같이 강퍅하거나 오만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옥토와 같이 생명의 말씀이 잘 자랄 수 있는 토양이 되게 하여 주소서. 형제자매에게 독한 정죄의 말이 아닌 생명과 위로의 하나님 말씀을 전할 수 있게 하시고 그 가운데 임재하시는 주님이 주시는 큰 은혜를 함게 나누고 받는 믿음의 공동체 되게 하옵소서. 아멘

  • 김부영
    01교구

    아멘~

    하나님이 하시는 아주 작은일조차 헤아릴수없으면서

    내 자신을 돌아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잘난것도 나은것도 없으면서 속으로는 판단 정죄하는 저의 더러운 가식을 봅니다..

    저의 이 수준낮고, 지저분한 마음들을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게 해주시길 맡겨드리며,

    제 눈의 대들보를 먼저 잘 들여다보고 다듬은 후

    남의 눈의 티를, 그 곤고한 마음을

    온전한 사랑의 마음으로 품고, 위로와 권면할수있는

    예수님의 사랑만을 온전히 나누는 

    부모, 형제, 친구, 이웃의 삶을 살아내는 저이길 간절히 기도합니다.아멘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감사합니다 수능특새로 큐티 욥기 아니고 사무엘상 묵상하면서 물맷돌 하나로 하나님에 힘이 골리앗 넘어진것

    위대하심을 기억하며 크신 눙력이 내가정위에 

    제일교회안에 충만하길 기도해 봅니다

  • 오명현
    01교구

    사두개인과 바리새인처럼 머리로만 아는 지식이 아니라 예수님이 가슴에 주시는 말씀과 평안을 갖고 사는 제가 되길 기도합니다.

  • 한미숙61
    09교구

    참 아름다운 주님의 세계를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때로 눈에 보이는 이웃의 지위가 나보다 높다거나, 힘이 셀 것 같은 외모거나, 성질이 거칠어서 위협적일 때,

    주님의 자녀다운 담대함 보다는 육신의 안락을 위해 그 무엇과라도 타협하려는 연약함을 선택하곤 했습니다.

    또한 내가 대하는 이웃이 외모가 연약하거나,  연소하거나,  가진 것이 없고, 비호 세력이 없는듯 보일 때

    나는 나의 교만함이나 거만함으로 목이 벗벗한 자가 되어 이웃을 대하기 일쑤였습니다.

    그의 뒤엔 주님의 전능하신 힘이 보우하고 계심을 잊은 채...

    누군가를 향해 비판하고,조언하고, 충고하는 일은 아주 쉽지만 그 대부분은 자신은 어떠함을 생각하지 않고 행해지는 행동들이지요.

    나로 욥처럼 그 어느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허락해주시옵소서.

    담대한 믿음으로 행 할 수 있게 허락하소서.

    수능을 눈 앞에둔 모든 수험생들에게 지혜와 담대함을 허락하시고, 혹시나 하고 불안에 떠는 가족들에게도

    주께서 평안함을 주실 것을 믿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박경희
    06교구

    여호와 하나님 연약한 지체들을 사랑으로

    품으며 돕게 하소서

    기도로만 올려드리는 여종의 입술이 아니라

    삶 속에 행함이 있는

    그리스도인 이 돠게 하소서

     

  • 김진희
    12교구

    아멘~^^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을 어찌 헤이릴 수 있으리요~~

    주님~ 크신 하나님 앞에 미물같은 저의 실존을 기억하고 살게 하소서.

    우리 자녀들에게 이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 안나현
    08교구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제가 세상을 살아갈 때에 항상 약자 편에 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공의로우시고 자비로우시고 사랑이 많으신 우리의 아버지시여~ 세상사탄과 싸워 선으로 이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것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Go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