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으신 하나님 앞에 한없이 비천한 인생(월)
욥기25:1-6
빌닷의 세 번째 말
1.수아 사람 빌닷이 대답하여 이르되
2.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셨고 높은 곳에서 화평을 베푸시느니라
3.그의 군대를 어찌 계수할 수 있으랴 그가 비추는 광명을 받지 않은 자가 누구냐
4.그런즉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어찌 의롭다 하며 여자에게서 난 자가 어찌 깨끗하다 하랴
5.보라 그의 눈에는 달이라도 빛을 발하지 못하고 별도 빛나지 못하거든
6.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이랴
오늘의 말씀 요약
빌닷은 하나님 앞에서 사람이 의롭다 할 수 없음을 강조합니다.
여자에게서 난 자가 깨끗하다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주권과 위엄을 가지시고 화평을 베푸십니다.
그분이 보시기에는 달도, 별도 빛나지 않습니다.
하물며 구더기 같은 사람, 벌레 같은 인생은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벌레 같은 제게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셔서 저를 존귀한 하나님 자녀로 삼아 주신 은혜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위대하신 하나님이 제가 내뱉는 여린 탄식에도 귀 기울이고 계심을 믿으며 고난의 밤에도 힘을 얻게 하소서.
저 자신도, 다른 지체도 귀히 여기는 마음을 부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