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욥기11:6~9
까닭없이 형제를 볼모로 잡으며 헐벗은 자의 의복을 벗기며 목마른 자에게 물을 마시게 하지 아니하며 주린 자에게 음식을 주지 아니하였구나
엘리바스는 오랜 욥의 친구입니다 그러면 욥의 과거 어떻게 살아 왔는지 잘 알것입니다 그럼에도 현재의 모습만 보고 악인이라 판단을 합니다 시골 섬에 나이 많으신 목사님 한 분이 계십니다 성도는 노인 5~6명이 전부이고 아내 사모님은 지병으로 돌아가신지 오래되었습니다 목사님은 사모님 생전에 속옷까지 다려주셨다고 합니다 사모님이 안계시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거라 주변에서는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혼자 20년이 넘게 교회를 섬기고 계십니다 교인이 없는 관계로 물질이 풍요롭지 못하지만 거기에 선교와 구제를 쉬지 않고 하십니다 마치 과부의 기름처럼 동이 나지 않고 풍성하게 하고 계십니다 일본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해달라고 요청해도 경비가 없어 못가신답니다 주일이면 밥을 직접 해서 교인들을 섬기십니다 저는 목사님을 뵐 때마다 안됐다 생각 했었습니다 어느날 목사님께서 간증을 하셨습니다 서울에 교인이 2000명정도 되는 교회에서 담임목사로 오시면 어떠겠냐라고 , 내심 좋으셨답니다 교인이 고령인지라 매일 아침 안녕하신지? 살피고 식사대접도 섬기는 것이 보통일이 아니라고 그렇게 고민중에 새벽기도 기도중에 환상을 보셨답니다 푸른 풀밭에 서계신분이 니가 가면 여기는 어떻게 하냐고 근심하시는 모습을 보다가 깨셨답니다 목사님은 그래서 머물기로 하셨답니다 조금 아쉬운것은 그분이 예수님이셨다는 것을 깬 뒤에 깨달으셨답니다 그때 알았다면 ~예수님 저 그냥 여기 살래요! 라고 말했을텐데 너무 평화롭고 좋았답니다 환상에서 본 그곳이, ,
그러나 지금도 변함없이 구제와 선교를 하시고 교회를 섬기시고 항상 모든것을 다 가지신것처럼 당당하고 큰 웃음으로 말씀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아버지것이 내것이고 내것이 아버지꺼라고, ,
하나님 용서하소서 연약한 믿음으로 세상것이 풍요롭지 못함을 축복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회개합니다 세상 주권자이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것이 축복인것을 ,,어떠한 것도 육의 눈으로 보고 판단하지 않고 예수님의 구원의 은혜의 시각으로 보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