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과 부정의 말은 대화의 독입니다(주일)
욥기 20:1-11
소발의 두 번째 말
1.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여 이르되
2.그러므로 내 초조한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나니 이는 내 중심이 조급함이니라
3.내가 나를 부끄럽게 하는 책망을 들었으므로 나의 슬기로운 마음이 나로 하여금 대답하게 하는구나
4.네가 알지 못하느냐 예로부터 사람이 이 세상에 생긴 때로부터
5.악인이 이긴다는 자랑도 잠시요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도 잠깐이니라
6.그 존귀함이 하늘에 닿고 그 머리가 구름에 미칠지라도
7.자기의 똥처럼 영원히 망할 것이라 그를 본 자가 이르기를 그가 어디 있느냐 하리라
8.그는 꿈 같이 지나가니 다시 찾을 수 없을 것이요 밤에 보이는 환상처럼 사라지리라
9.그를 본 눈이 다시 그를 보지 못할 것이요 그의 처소도 다시 그를 보지 못할 것이며
10.그의 아들들은 가난한 자에게 은혜를 구하겠고 그도 얻은 재물을 자기 손으로 도로 줄 것이며
11.그의 기골이 청년 같이 강장하나 그 기세가 그와 함께 흙에 누우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나아마 사람 소발이 욥의 말에 조급한 마음으로 대답합니다.
악인의 자랑이나 경건하지 못한 자의 즐거움은 잠시라는 것입니다.
악인은 아무리 존귀해도 영원히 망하고, 꿈이나 환상처럼 사라지며, 그의 처소에서 다시는 그를 보지 못하고,
청년같이 강장해도 결국 흙에 눕는다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온라인에서 알게 된 여성을 스토킹하던 사람이 결국 세 모녀의 목숨을 해친 사건이 있었다.
상대를 지속적으로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행위인 스토킹은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할 뿐 아니라 강력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실효성 있는 스토킹 처벌법이 마련되고, 스토킹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없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