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로 심판해 주실 살아 계신 구속자(토)
욥기 19:21-29
21.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22.너희가 어찌하여 하나님처럼 나를 박해하느냐 내 살로도 부족하냐
23.나의 말이 곧 기록되었으면, 책에 씌어졌으면,
24.철필과 납으로 영원히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노라
25.내가 알기에는 나의 대속자가 살아 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서실 것이라
26.내 가죽이 벗김을 당한 뒤에도 내가 육체 밖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7.내가 그를 보리니 내 눈으로 그를 보기를 낯선 사람처럼 하지 않을 것이라 내 마음이 초조하구나
28.너희가 만일 이르기를 우리가 그를 어떻게 칠까 하며 또 이르기를 일의 뿌리가 그에게 있다 할진대
29.너희는 칼을 두려워 할지니라 분노는 칼의 형벌을 부르나니 너희가 심판장이 있는 줄을 알게 되리라
오늘의 말씀 요약
욥은 하나님 손이 자신을 치셨다며 친구들에게 자신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호소합니다.
그는 자신의 말이 철필과 납으로 돌에 새겨졌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자신의 대속자가 살아 계셔서 땅 위에 서시고, 자신은 하나님을 볼 것이라 확신합니다.
욥은 친구들에게 심판의 칼을 두려워하라고 합니다.
오늘의 기도
억울하고 답답해 제 삶이 끝나는 것같이 느껴질 때라도 대속자이신 주님이 저를 끝까지 변호하시고
마침내 구원하실 것을 신뢰하며 찬양하기 원합니다.
찢기고 상한 제 마음을 아시고 싸매시는 주님! 그 신실한 사랑에 매여 믿음의 날들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