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지복(至福): 하나님을 아는 지식(욥 18:1-21)
1. 도전
“참으로 불의한 자의 집이 이러하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의 처소도 이러하니라” (21절)
2. 묵상
본문을 묵상하면서 스터디바이블의 설명을 읽는데 다음과 같은 문구에 눈에 갔다.
“악인의 최종 심판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21절은 비록 빌닷이 욥과 논쟁하면서 한 말이지만, 구절에 대한 이 설명글은 참 공감이 되었다.
악인의 최고 불행은 하나님을 알지 못한 채 죽는 것이다.
반면 그리스도인의 최고 행복은 하나님을 아는 것이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그 안에 참된 행복이 있음을 아는 것이다.
그래서 바울은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빌 3:8)라고 고백할 수 있었다.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긴다는 것은 그것에 큰 가치를 부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라고 고백하고, 그렇게 사는 것이다.
3. 결단
영점 조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허락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위한 삶을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