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의 고난을 모르는 부족한 지혜자들(주일)
욥기12:1-12
욥의 대답
1.욥이 대답하여 이르되
2.너희만 참으로 백성이로구나 너희가 죽으면 지혜도 죽겠구나
3.나도 너희 같이 생각이 있어 너희만 못하지 아니하니 그같은 일을 누가 알지 못하겠느냐
4.하나님께 불러 아뢰어 들으심을 입은 내가 이웃에게 웃음거리가 되었으니 의롭고 온전한 자가 조롱거리가 되었구나
5.평안한 자의 마음은 재앙을 멸시하나 재앙이 실족하는 자를 기다리는구나
6.강도의 장막은 형통하고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자는 평안하니 하나님이 그의 손에 후히 주심이니라
7.이제 모든 짐승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 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말하리라
8.땅에게 말하라 네게 가르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설명하리라
9.이것들 중에 어느 것이 여호와의 손이 이를 행하신 줄을 알지 못하랴
10.모든 생물의 생명과 모든 사람의 육신의 목숨이 다 그의 손에 있느니라
11.입이 음식의 맛을 구별함 같이 귀가 말을 분간하지 아니하느냐
12.늙은 자에게는 지혜가 있고 장수하는 자에게는 명철이 있느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욥은 자신이 친구들보다 못하지 않다며 그들의 질책을 반박합니다.
자신은 의롭고 온전한 자로서 도리어 조롱거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진노하게 하는 자가 평안한 것은 하나님이 그에게 후히 주셨기 때문이며,
이를 짐승도 땅도 안다고 합니다. 모든 생명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2020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근로자의 비정규직 비율은59.4%로 전체 인구의 비정규직 비율보다 20%이상 높고,
단순 노무 종사자 비율은 전체 인구당 단순 노무 종사자 비율의 2배가 넘는다.
경제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정부와 기업, 교회가 효과적으로 돕도록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