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20일(수)

새벽말씀중에서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시고 나를 보살피심으로 내 영을 지키셨나이다"

(욥10:12)

욥이 겪는 고통은 인생중에 가장 슬프고 힘든 아픔인데도 내 영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욥기를 여러번 읽었어도 전에는 

큰 느낌도 울림도 없었는데...

애절함 가운데서도 생명과 은혜를 내게 주심을 고백하는 욥을 생각합니다. 

세상 죄악과 탐욕에 물들어 싸나와지고 강팍한 저에게 십자가 보혈과 창에 찔림으로 죄를 사하신 주님을 따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욥을 통해 하나님을 배우고 예수님을 통해 성품을 닮아가길 원합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주님이 주시는 평화를 누리며 오늘도 세상속으로 나아갑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