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10월18일(월)

새벽말씀중에서 

"가령 내가 의로울지라도 대답하지 못하겠고 나를 심판하실 그에게 간구할 뿐이며"(욥9:15)

자녀도 재산도 모두 잃고 고통 속에서 의인으로 설자가 몇이나 될까요. 그런데 그 고통이 하나님에 속한 고통이라면 그 고난을 감내하고 이겨낼 때 정금같이 쓰일 수 있음을 배웁니다. 

십자가의 고난은 수단이요  

목적은 부활이요 생명에 있음을... 

욥이 처한 환경이 매일 쓰러지고 낙심하는 저에게 울림을 줍니다. 심판하실 그에게 새벽을 깨워 

간구할 뿐입니다 . 

코로나의 진노를 거두어 주시고 갈바를 모르고 주저하는 저에게 욥의 믿음으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의인은 못되어도 순종과 겸손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이 성전이 되어 평안을 간구하며 나아갑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