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신실한 위로자로 서게 하소서.”
10월 12일(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욥 6:14-30>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6:14-20. 중동 지역의 간헐천.
6:21-30. 친구들을 꼭 필요할 때는 없는 간헐천에 비유하다.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욥의 처지를 보고서 마땅히 해야 할 위로는 안 하고 책망하는 친구들(25절)
C. 저널링
1. 도전: “옳은 말이 어찌 그리 고통스러운고, 너희의 책망은 무엇을 책망함이냐” (25절)
2. 상황: 욥은 친구들을 신뢰할 수 없다고 탄식한다.(15절) 본디 친구들이란 어려울 때 곁을 지켜주며 힘이 되어주어야 한다. 그러나 욥이 극심한 고통 중에 있을 때, 오히려 그를 찾아온 친구들은 욥이 필요한 위로는 못 해 주었다. 오히려 책망을 했다.
그래서 욥은 그 친구들을 간헐천에 비유한다(15절). 가나안 지역의 <와디>라고 불리우는 간헐천은 항상 흐르는 냇물이 아니다. 물이 필요한 여름철, 건기에는 말라 있다. 그러나 비가 많이 내리면, 금새 범람하여 급류가 된다.
욥은 이 간헐천을 신실하지 못하고 불충한 것으로 비유하여 친구들을 대입시킨다.
정작 위로가 필요한 자신에게 무덤덤하고, 오히려 비난과 책망을 쏟아내니 말이다.
3. 변화: 주님, 위로가 필요한 성도들에게 신실하게 나아가게 하소서. 제가 먼저 말씀을 충만하게 하시고, 그 말씀을 전함으로 위로가 필요한 성도들에게 주님의 은혜를 전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