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절망의 심연에서 곁에 계시는 이”
10월 6일(수)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욥기 3:11-26>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1-19절. 욥의 탄원: “왜 입니까?”
20-26절. 욥을 둘러치고 있는 절망이라는 장벽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출생에 대한 저주에 이어, 절망적인 상황에 대해 탄원하는 욥
C. 저널링
1. 도전: “어찌하여 고난 당하는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아픈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20절)
2. 상황: 본문에는 “어찌하여 …” 라는 질문의 탄원이 3번 반복해서 나온다(11, 12, 20절).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중에 우리는 자연스럽게 “왜?”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 부분을 묵상하면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외치신 말씀이 생각났다.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마 27:46)
예수님께서도 십자가에서 하나님께 버림 받았음을 느끼며 외치셨다.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
그리고 그 예수님께서는 절망의 깊은 심연의 맨 밑바닥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 옆에 계신다.
3. 변화: 주님, 이해할 수 없는 고난 속에서, 왜 이런 고난이 내게 찾아 왔냐고 탄원하는 그 속에서도 주님께서 제 곁에 계심을 믿습니다. 믿음을 저버리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선하심을 항상 신뢰하며 고백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