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정주영목사와 함께 하는 매일 큐티 체조
정주영
주님 앞에 마음을 쏟아놓기 (욥 3:1-10)
2021-10-05

주님 앞에 마음을 쏟아놓기

 

 

105()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욥기 3:1-10>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2. 욥이 울부짖다.

 

 

3-7. 욥이 자신의 출생과 임신을 저주하다.

 

 

8-9. 리워야단과 새벽별을 제어하는 힘에게 호소하다.

 

 

10. 요약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연이은 불행 중에 드디어 말문이 터진 욥(1)

 

 

C. 저널링

 

 

1. 도전: “드디어 욥이 말문을 열고, 자기 생일을 저주하면서 울부짖었다.” (1-2, 표준새번역)

 

 

2. 상황: 시련의 한복판에서 살 수 있는 길은 자신의 고통스러운 그 마음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다.

 

 

욥은 오늘 본문에서 고난 받는 삶보다 차라리 생명이 없는 것, 죽는 것,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믿고 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이렇게 희망하고 있다.

 

 

이런 욥의 모습은 앞 단락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자신이 당하는 고난을 수용하는 모습과 다르다. 그러나 고통을 솔직히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고난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는 지혜이다.

 

 

3. 변화: 주님, 고난당할 때, 그 고난을 회피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 고난에 직면하며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쏟아 부을 수 있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과의 교통 속에서 제 마음을 다 쏟아놓으며, 주님이 주시는 위로를 경험하게 하소서!

  • 정근영
    11교구

    내 자신도 때론 욥처럼 탄식할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은 내 자신의 욕심과 허물이

    원인일 경우가 대부분이다.

    내 삶의 목표가 오로지 주님의 영광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김옥배
    11교구

    아멘...

    욥의 고백처럼 고통의 순간을 솔직히 고백하고 고난의 시간을 견뎌내며 주님께 온전히 그 고통을 말씀드릴 수 있는 마음을 허락하사 주님이 주시는 위로를 경험하는 삶이 되게 인도하여 주세요.

  • 정주영
    04교구

    @정근영 집사님: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 아름다운 집사님의 삶을 응원합니다!^^

     

    @김옥배 집사님: 아멘. 주님의 위로하심이 집사님의 마음을 세워주시길 기도합니다!^^

  • 김진희
    12교구

    아멘~^^  주님~ 머리 터지도록 생각하지 않고 크고 작은 문제를 들고 주님 앞에 나아가게 하소서.

    이시간도 저를 불안하게 하고 걱정되게 하는 자녀들의 이름을 들고 주의 십자가 앞에 나아갑니다~~

     

     목사님~ 기독교는 고백의 종교라고 하지요? 물론 하나님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 아시는 전지한 분이지만, 우리가 구하기를 원하심을 믿습니다.

    어떤 문제 앞에 기도하지 않으면 그 문제가 해결되어도 도우셨던 하나님을 만날 수 없을테니까요~~

    기도한 자만이 풍성하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할 수 있겠지요? 

    우리는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그 문제를 통하여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심을 믿습니다.

    제가 욥기를 통하여 저를 더 깊히 만나주시기를 원하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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