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주님 앞에 마음을 쏟아놓기”
10월 5일(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욥기 3:1-10>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2절. 욥이 울부짖다.
3-7절. 욥이 자신의 출생과 임신을 저주하다.
8-9절. 리워야단과 새벽별을 제어하는 힘에게 호소하다.
10절. 요약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연이은 불행 중에 드디어 말문이 터진 욥(1절)
C. 저널링
1. 도전: “드디어 욥이 말문을 열고, 자기 생일을 저주하면서 울부짖었다.” (1-2절, 표준새번역)
2. 상황: 시련의 한복판에서 살 수 있는 길은 자신의 고통스러운 그 마음을 하나님께 고백하는 것이다.
욥은 오늘 본문에서 고난 받는 삶보다 차라리 생명이 없는 것, 죽는 것, 태어나지 않는 것이 더 낫다고 믿고 있다.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더 좋았을 것을!” 이렇게 희망하고 있다.
이런 욥의 모습은 앞 단락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자신이 당하는 고난을 수용하는 모습과 다르다. 그러나 고통을 솔직히 인정하고 표현하는 것이 고난의 시간을 견딜 수 있는 지혜이다.
3. 변화: 주님, 고난당할 때, 그 고난을 회피하지 않게 하옵소서. 그 고난에 직면하며 나의 고통스러운 마음을 주님께 온전히 쏟아 부을 수 있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과의 교통 속에서 제 마음을 다 쏟아놓으며, 주님이 주시는 위로를 경험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