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온전한 신앙과 고난”
2021년 10월 1일(금)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욥기 1:1-5>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3절. 욥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
4-5절. 하나님 앞에서 성결한 삶을 살기 위한 욥의 노력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온전한 신앙인이었던 욥
C. 저널링
1. 도전: “... 욥의 행위가 항상 이러하였더라.”(5절)
2. 상황: 10월부터 12월까지 욥기를 묵상한다. 욥기의 전체 주제는 “신자가 겪는 고난의 문제”이다. 특히 “신자는 어떤 자세로 고난을 대하고, 어떻게 이를 극복해야 하는가?”가 욥기가 다루는 큰 주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전반적으로 위축되고 어려워졌다.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렵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이런 시기에 욥기를 묵상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한 것 같다.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이유 없는 고난은 신자든, 불신자든 가리지 않는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12)의 말씀처럼, 지금 왜 우리가 코로나19로 인해 이러한 고난을 받는지 100% 이해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이 고난은 언젠가 꼭 끝이 날 것이고,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며 이 고난의 터널을 지나야 한다. 그 통과의 과정에서 어떤 자세를 취할지는 우리의 선택이다.
3. 변화: 온전한 신앙인이었던 욥에게도 이유를 알 수 없는 고난이 찾아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길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신앙이 이 고난을 통과하는데 나침반이 되게 해 주옵소서. 항상 하나님은 선하심을 신뢰하며 오늘을 보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