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기도는 모든 일에 바탕이다.”
2021년 9월 23일(목)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디모데전서 2:1-15>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3절. 무엇보다 기도를 앞서야 한다.
4-7절. 중보자 예수 그리스도
8-10절. 기도에는 남녀의 구분이 없다.
11-15절. 여성에 관한 권면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하나님과 사람들 사이에서 중보자 되신 예수님(5절)
2. ↓(아래로 인간): 교회의 구성원으로서 남성과 여성(8절 이하)
C. 저널링
1. 도전: “그러므로 각처에서 남자들이 분노와 다툼이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8절)
2. 상황: 며칠 전 아내와 함께 자녀들의 신앙교육에 대해 잠시 이야기할 시간이 있었다. 나는 아내에게 곧 둘째도 한글을 깨우치게 되니 성경을 읽으면서 가정 예배를 드리자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이 가정 예배를 통해서 성경 지식을 아는 것을 넘어서, ‘기도의 언어’를 배우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도의 언어는 배워야 한다.
물론 기도는 원초적인 우리의 아픔과 소원을 하나님께 아뢰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의 기도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
기도의 언어를 배우면서 하나님을 알아가고,
기도의 언어를 배우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법을 익히며,
기도의 언어를 배우면서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이 기도의 언어를 배워서 아이들의 인격이 성장하고, 삶의 분명한 목적을 찾아가기를 소망한다. 기도 안에서 우리의 삶은 경쟁과 다툼에서 벗어나, 거룩과 예배의 차원으로 올라갈 수 있다(8절).
3. 변화: 주님, 모든 일에 기도가 바탕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 위에 우리의 삶이 견고하게 세워져 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