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신뢰하신 하나님, 신뢰할 수 있는 복음”

2021년 9월 22일(수)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디모데전서 1:12-20>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2-17절. 바울에게 베푸신 주님의 은혜

18-20절. 디모데에게 한 번 더 권면함.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바울을 신뢰하셔서 그에게 사도의 직분을 맡기신 하나님(12절)

2. ↓(아래로 인간): 신뢰할 수 있는 말씀 – 죄인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셨다는 말씀 –을 받아 전하는 사명을 받은 바울과 디모데.

C. 저널링

1. 도전: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2절)

2. 상황: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신뢰하셔서 ‘보냄 받은 자’(사도)의 직분을 맡겨 주심에 감사하며 감격한다. 그가 그렇게 감사하는 이유는 이전에 바울 자신이 비방자요, 박해자, 그리고 폭행자로 예수님을 배척했기 때문이다. 그런 바울을 하나님은 찾아오셨고 그를 변화시켜 주셨다. 그러므로 자신을 변화시키신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야 말로 ‘신뢰할 수 있는’ 분이시며, 그분의 복음이야 말로 ‘신뢰할 수 있는’ 복음이라고 바울은 말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셔서 구원을 선물로 주시고, 삶을 변화시켜 주셨다. 또한 부족한 나를 신뢰하셔서 목회자로 불러 주셨다. 그 은혜에 감사하고 있는가? 그 은혜를 지키고, 전하기 위해서 선한 싸움을 싸우고 있는가?(18절)

3. 변화: 주님, 복음을 마음에 품게 하소서. 복음을 품고 부르신 자리에서 선한 싸움을 싸우게 하소서. 주님의 부르심을 항상 기억하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