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여호와의 명절과 처녀 유괴 사건”
9월 20일(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21장 16~25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6~18절. 장로들의 염려
19~24절. 실로의 처녀들을 잡아다가 아내로 삼음.
25절. 사사기의 결론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1) 이스라엘의 장로들이 베냐민 지파가 사라질 것에 대해 염려하며 대책을 세우다.
2) 실로의 처녀들이 베냐민 지파 남자들에게 유괴 당하여 강제로 결혼함.
C. 저널링
1. 도전: “또 이르되 보라 벧엘 북쪽 르보나 남쪽 벧엘에서 세겜으로 올라가는 큰 길 동쪽 실로에 매년 여호와의 명절이 있도다 하고 베냐민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가서 포도원에 숨어 보다가 실로의 여자들이 춤을 추러 나오거든 너희는 포도원에서 나와서 실로의 딸 중에서 각각 하나를 붙들어 가지고 자기의 아내로 삼아 베냐민 땅으로 돌아가라”(19~21절)
2. 상황: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는 끝 모를 추락을 거듭한다. 회중의 장로들(16절)은 베냐민 지파를 구제하기 위해, 이제는 하나님께 드리는 절기를 이용한다. 그들은 “여호와의 명절”(19절) 때 춤추는 실로의 처녀들을 유괴하여 베냐민의 남자들에게 줄 계획을 세우고 실행한다.
“이 일이 여호와에 대한 종교적 축제에서 일어났다는 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언약적 의무를 얼마나 경시했는지 잘 보여준다.” (『성경스터디 바이블』, 219쪽)
3. 변화: 주님, 자기중심적인 목적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하고, 주님께 드리는 예배와 절기조차 이용하는 이스라엘의 장로들의 모습을 봅니다. 제게도 이러한 모습이 있지 않은지 돌아보게 하시고, 더욱 신실하게 주님을 따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