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김순희
11교구
삼손의 타락
2021-09-08
삼손의 타락한 모습 통해
은혜와 사명의 자리 망각하지 말고, 자만과 방심에 빠지지 말고,
죄의 문제를 키우지 말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주님께 큰 은혜를 받고 사명을 받았는데 나는 잠들어 있지 않은지,
축복된 인생을 살고 있는데 자만하고 방심하여 오히려 잠들어 있지 않은지 돌아봅니다
주님!
나를 넘어지게 하는 반복되는 죄의 유혹을 끊게 하시고, 갈수록 달콤한 세상 유혹과 정욕을 좇아 살아가는 어리석은 삶에서 돌이켜
솔직하게 십자가를 대면하므로 은혜와 사명의 자리 깨닫고 교만과 자만을 이길 수 있도록
오직 주님의 말씀에 깊이 사로잡혀 변하지 않는 주님의 사랑으로 참만족을 누리며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