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하나님보다 이방 여인을 더 사랑한 삼손”
9월 8일(수)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16장 1~14>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3절. 가사의 창녀와 삼손
4~22절. 들릴라와 삼손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가사의 창녀와 소렉 골짜기의 여인을 사랑한 삼손
C. 저널링
1. 도전: “이 후에 삼손이 소렉 골짜기의 들릴라라 이름하는 여인을 사랑하매”(4절)
2. 상황: “들릴라”라는 이름은 역설적이게도 “예배자(worshipper)”라는 뜻이다.
삼손은 하나님을 예배하며 사명에 충성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사사로 부름 받은 나실인이었다. 그러나 정작 그는 블레셋의 여인, 가사의 창녀, 그리고 이스라엘과 블레셋의 접경지역인 소렉 골짜기의 여인 들릴라를 사랑했다. 즉, 그는 하나님보다 자기만족을 더 좇고 숭배한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보다 이방 여인들과 자기만족을 더 좇고 사랑했던 나실인의 모습을 보며 나 자신의 모습은 어떤지 돌아보게 된다.
3. 변화: 주님, 오늘 저는 주님을 예배하는 예배자로 살게 하소서. 나의 욕망과 자기만족을 추구하는 어리석은 삶을 살지 않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