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부족한 자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
9월 7일(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15장 14~20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4~17절. 라맛 레히에서 삼손이 나귀 턱뼈로 블레셋 군사 천 명을 죽이다.
18~20절. 하나님께서 한 우묵한 곳에서 물이 터져 나오게 하시다.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삼손을 묶임에서 풀어주시며(14절), 그의 간구를 들으시고 샘물이 터지게 하심(19절)
2. ↓(아래로 인간): 목이 말라 하나님께 간구한 삼손(18절)
C. 저널링
1. 도전: “블레셋 사람의 때에 삼손이 이스라엘의 사사로 이십 년 동안 지냈더라”(20절)
2. 상황: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삼손을 사사로 세우시고 20년 간 블레셋의 압제로부터 평안하게 지켜 주셨다.
그러나 삼손은 어떤 면에서도 보면 그의 부모가 드렸던 나실인의 서약도 어긴 사람이었다. 또한 이방 여인과 결혼하고, 그의 아내를 잃어버리자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블레셋을 괴롭혔던 사람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영을 삼손에게 부어주셔서 블레셋을 물리치셨다. 어떻게 보면 자격이 없는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의 부모의 기도를 들으셨고, 마른 샘에서 생수가 터지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공동체를 사랑하셔서, 모자람이 많았던 삼손을 사용하신 것이다.
3. 변화: 주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우리 나라와 교회와 가정을 살피시며, 어둠 속에서도 빛으로 인도해 주옵소서. 비록 우리가 부족할지라도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어 부르짖을 때마다 구원하시는 주님의 살아계심을 경험케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