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여전히 일하시는 하나님”
9월 6일(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15장 1-13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8절. 삼손이 아내의 일로 인해 블레셋 사람들에게 복수하다.
9-13절. 블레셋이 삼손을 잡기 위해 유다 지파와 전쟁을 벌이다.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블레셋 사람들에게 보복한 삼손
C. 저널링
1. 도전: “삼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이번은 내가 블레셋 사람들을 해할지라도 그들에게 대하여 내게 허물이 없을 것이니라 하고”(3절)
2. 상황: 삼손은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블레셋 사람들의 밭에 불을 지르고, 심지어 블레셋 사람들을 죽인다. 그는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드려진 자였지만, 그 서원을 어기고 이방 여인과 관계를 가졌으며, 블레셋 사람들과 싸움에서 다른 이스라엘 지파들과 협력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유다 지파는 그를 결박하여 블레셋 사람들에게 내어준다.
하나님께선 이런 상황 속에서도 삼손의 인생을 사용하셔서 이스라엘을 블레셋의 압제해서 구원하신다. 환난을 당해도 더 이상 여호와께 부르짖지 아니하는 영적 암흑기 속에서(삿 13:1-2), 여전히 하나님께선 하나님의 사람 –비록 부족함이 많았지만-을 들어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써 내려가신다.
3. 변화: 주님, 영적 암흑기와 같은 오늘 날의 현실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줄 믿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배에 제약을 받고, 만남에 제한받는 상황들을 보며 낙담하지 않게 하시고, 성령님의 일하심에 민감하며, 순종하며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