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Beyond Understanding"
9월 3일(금)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13장 15~25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5-18절.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의 이름을 물어봄.
19-21절. 마노아가 여호와의 사자를 알아보다.
22-23절. 마노아의 아내가 남편보다 하나님을 더 잘 이해하다.
24-25절. 삼손의 출생과 여호와의 영.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인간의 이해를 뛰어 넘으시는 하나님(18절)
2. ↓(아래로 인간): 여호와의 사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마노아(16-17절)
C. 저널링
1. 도전: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내 이름을 묻느냐 내 이름은 기묘자라 하니라"(18절)
2. 상황: 본문은 계속해서 여호와의 사자를 알아보지 못하는 마노아와 그보다 훨씬 영적 분별력을 갖고 있는 그의 아내를 보여준다.
마노아는 그를 찾아온 이가 천사인 줄 알아보지 못하고, 음식을 뭘 대접할지, 그의 이름은 무엇인지 물어보았다. 그를 천사가 아닌 사람으로 안 것이다.
게다가 마노아는 번제와 함께 천사가 하늘로 올라가자 두려워하며 죽을까 염려했다. 그의 아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죽이실 계획이었으면 번제도 받지 않으셨을 것이고, 이런 일이 일어나지도 않았을 거라고 지혜롭게 말한다.
“기묘자”라는 이름은 “이해할 수 없는, 이해 너머에”(beyond understanding)라는 뜻이다. 하나님의 뜻은 사람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은 성령님이 주시는 지혜로 분별할 수 있다.
3. 변화: 주님, 제게 하나님의 지혜를 주시옵소서. 성령님과 동행하게 하셔서, 오늘도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할 때, 담대함으로, 지혜로움으로 나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