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인간의 한계와 기도>
8월 30일(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11장 12~28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2~28절. 입다와 암몬 왕의 기 싸움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역사적 사실과 종교적 명분을 내세워 암몬 왕의 길르앗 침공이 부당함을 주장하는 입다
C. 저널링
1. 도전: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28절)
2. 상황: 본문은 입다가 아무리 정당한 명분과 근거를 제시해도 이를 듣지 아니하고 전쟁을 불사하는 암몬 왕의 모습을 보여준다.
2년 가까이 우리의 일상과 선진국, 후진국을 가리지 않고 세계인의 삶에 변화를 일으킨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면서, 인간의 한계를 절감한다. 방역을 철저히 하고, 백신을 개발하고, 이동을 제한해도 알파, 델타, 감마 바이러스로 계속 변이되는 바이러스 앞에 우리는 절실하게 기도할 수밖에 없다.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해 몸부림칠 수밖에 없다.
3. 변화: 인간의 한계 앞에서 하나님의 은혜로운 다스리심을 위해 기도하자.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주기도의 이 내용처럼 하나님의 통치와 회복하심이 내 삶 뿐 아니라, 우리 공동체와 세상 나라 가운데 임하기를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