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어리석은 가알의 최후"
8월 25일(수)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9장 26~45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26~29절. 가알이 세겜 사람들의 지도자가 되다.
30~41절. 아비멜렉과 가알의 전투.
42~45절. 아비멜렉이 세겜 성 사람들을 살육하다.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술에 취해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한 가알(28, 38절)
C. 저널링
1. 도전: “스불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전에 말하기를 아비멜렉이 누구이기에 우리가 그를 섬기리요 하던 그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 이들이 네가 업신여기던 그 백성이 아니냐 청하노니 이제 나가서 그들과 싸우라 하니” (38절)
2. 상황: 가알은 아마도 아비멜렉을 피해서 다른 나라로 망명했었던 세겜 사람이었을 것이다. 가알은 아비멜렉과 세겜 사람들의 사이가 벌어진 틈을 타서 다시 세겜으로 돌아왔다. 세겜 사람들은 그를 환영했고(26절), 마침 그가 세겜으로 돌아온 시기는 포도 수확 시기였다.
세겜 사람들은 가알을 위해서 연회를 열었고, 사람들은 포도주에 취해 흥청망청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이때, 잔뜩 취한 가알과 세겜 사람들은 아비멜렉을 저주했다(27절). 술에 취해 대담해진 가알은 자신이 왕이라면 아비멜렉보다 세겜을 더 잘 다스릴 것이라고 말했다(28~29절)
그러나 이 말은 어리석은 말이었으며, 실제로 이 말을 들은 아비멜렉이 그를 치러 왔을 때, 가알은 혼비백산하여 세겜을 떠나 다시 도망하고 만다.(41절)
3. 변화: 주님, 제 마음을 지키시어 가알처럼 책임지지 못할 말을 하지 않게 하소서. 또한 제 마음과 귀를 지키시어, 선동의 말에 치우치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 안에서 지혜롭고 신중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