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져도 괜찬다
2021-08-25
2021년8월25일(수)
새벽말씀중에서
"에벳의 아들 가알이 이르되 아비멜렉은 누구며 세겜은 누구기에 우리가 아비멜렉을 섬기리요 그가 여룹바알의 아들이 아니냐 그의 신복은 스불이 아니냐 차라리 세겜의 아버지 하몰의 후손을 섬길 것이라 우리가 어찌 아비멜렉을 섬기리요"(삿9:28)
가알은 갚음이란 뜻으로 세겜에서 민중을 선동하여 아비멜렉을 공격합니다 중앙집권을 꿈꾸던 세겜을 하나님은 그냥 두지 않으시고 정의의 칼로 심판을...
결국 세겜은 가알도 죽고 아비멜렉도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죽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
세상은 뭐든지 경쟁에서 이겨야 된다고 가르치지만 져도 괜찬다.
없는자 나약한자를 없신여기라 세상은 말하지만 예수님은 그들과 친구가 되어주셨습니다.
주님 성품 조금이라도 닮게 하옵소서 져도 좋고 없는자 취급 받아도 좋으니 사방에 진을 둘러쳐 주님 보호하심을 믿고 "사랑합니다"외치며 오늘도 나아갑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