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개인적인 복수심과 탈진
8월 20일(금)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8장 1-9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3절. 기드온이 에브라임 지파의 시기를 가라앉힘.
4-9절. 미디안의 보복이 두려워 기드온을 돕기를 거부한 숙곳 성과 브니엘 성 사람들.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미디안의 두 지도자를 죽였음에도 계속 패잔병들을 추격하는 기드온
C. 저널링
1. 도전: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자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추격하며”(4절)
2. 상황: 본문 이하에서 더 이상 하나님의 적극적인 개입하심이 나오지 않는다. 이 점이 중요하다.
기드온은 개인적인 복수심으로 미디안의 패잔병들을 추격했다. 이미 미디안의 두 지도자를 잡아 처형한 것으로 전쟁이 승리한 것으로 여겨도 충분했다. 그러나 두 지도자를 죽인 공로를 에브라임 지파에서 가져갔다. 자신의 노력과 헌신에 비해 아무런 승리의 공이 없자, 아마도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별도로 말씀하지 않으셨는데도 그는 계속 적군을 추격했다.
그 결과는 무엇이었나? “피곤함”(4절) 이었다. 탈진이었다.
3. 변화: 주님, 노력과 헌신한 것에 비해 당장 나의 이름이 높아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실망하지 않게 하소서. 오히려 저의 노력과 헌신을 통해 주님의 승리가 드러났다면 그것이 만족하며 감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