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원군희
02교구
주님의 의 온유함을 본받게 하소서
2021-08-20

사사기 8:6~7

6.숙곳의 방백들이 이르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 하는지라

7.기드온이 이르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넘겨 주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하나님께서 지시하시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사역에 대해 다른 사람들이 지지하고 동역하기는 커녕 비아냥거리거나 반대를 한다면 보통 사람이라면 일반적으로 화가 나고 기드온이 행하는 것처럼 직접 자기 손으로 보복하고 싶을 것이다. 

 

다윗도 삼상25장에서 나발에게 보복하려고 길을 나섰으나 하나님은 나발의 아내 아비가일을 통해 그를 막으셔서 직접 보복하는 것을 피하게 하셨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조차도 하나님께서 다스려주시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역에 하나님께서 직접 개입하셔서 보복하시도록 다윗처럼 기도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른다면 우리도 다윗처럼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란 평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내 인생이지만 내가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인생의 주인이 주님이시니 주님께서 내 안에 계심을 의식한다면 분한 마음 초차도 주님께서 다스려 주실 수 있음을 고백하는 믿음을 행함으로 의롭다 여김을 받게 되면 주님의 칭찬이 있으리라.

 

주님! 연약하여 넘어지기 쉬운 감정적 처신들조차도 순간순간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성숙함을 사모합니다. 저로 하여금 주님의 의 온유함을 본받게 은혜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박상미
    05교구

    기도합니다  아멘 ^^

  • 김순희
    11교구

    아멘~~

    주님의 온유함을 본받게 하소서

  • 김종월
    01교구

    [분한 마음 초차도 주님께서 다스려 주실 수 있음을...]

     

    내안에 계신 주님, 나의 분한 마음을 다스려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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