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드온이 죽인 미디안 왕들

1.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다투는지라
2.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 행한 일이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에브라임의 끝물 포도가 아비에셀의 맏물 포도보다 낫지 아니하냐
3.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4.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자 삼백 명이 요단 강에 이르러 건너고 비록 피곤하나 추격하며
5.그가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는 백성이 피곤하니 청하건대 그들에게 떡덩이를 주라 나는 미디안의 왕들인 세바와 살문나의 뒤를 추격하고 있노라 하니
6.숙곳의 방백들이 이르되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군대에게 떡을 주겠느냐 하는지라
7.기드온이 이르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넘겨 주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8.거기서 브누엘로 올라가서 그들에게도 그같이 구한즉 브누엘 사람들의 대답도 숙곳 사람들의 대답과 같은지라
9.기드온이 또 브누엘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오늘의 말씀 요약

에브라임 사람들이 자신들을 처음부터 부르지 않은 것을 따지자,

기드온은 그들이 미디안 방백 오렙과 스엡을 처리했으니 자신보다 낫다고 합니다.

기드온과 용사들이 미디안 왕 세바와 살문나를 추격할 때

숙곳과 브누엘 사람들이 기드온의 요청을 거부하자, 기드온은 보복을 선언합니다.


오늘의 기도

갈등이 생겼을 때 성급하게 화를 내거나 변명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혜를 배우길 원합니다.
업적과 승리에 취해 저의 공로를 내세우려는 교만을 내려놓게 하소서.
또 상대의 마음을 섬세하게 헤아리며 지혜로운 말로 공동체의 덕을 세우게 하소서.


브릿지 소식

1. 큐티하셨나요?
오늘 하루도 주신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는 하루 되세요.

2. 개근자, 참가자 명단 게시 했습니다.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 하세요)

혹 수정, 문의 사항은 큐티부 부장님 혹은 총무님께 연락주세요
부장 김옥배 안수집사 010-6203-3068
총무 김임전 집사 010-9104-2811

참가상 당첨자 발표는 돌아오는 주일(22) 3부 예배후 유튜브로 방송됩니다.

개근자 (직분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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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 신설희 조희수
청년부 : 이준희 함대희

1) 개근자 이름 수정 입니다
1교구 : 최유정 -> 최유경
6교구 : 천은연 -> 천은영

2) 개근자 추가 입니다.
8교구 : 양현자
12교구 : 박재영
21교구 : 박주영 박주희 이영만 위인지 원정은 원한나 최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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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 이준희 함대희 황연경


  • 김애숙
    01교구

    기드온의 말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사람의 교만은 어딘가에 도사리고 있다가 

    마음을 다스리지 못할 때 부지불식간에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주님, 제게 숨어 있는 독한 마음을 버리고 선한 마음과 겸손함을 품으며

    사리  분별이 필요할 때 지혜롭게 해결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리고 제게 넓은 마음과 지혜로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사랑을 유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 김지영
    03교구

    겸손한다고 하지만 그러지 못 할 때가 있고, 내 마음에는 겉에 드러나지 않는 교만이 분명 있다. 어떻게 적절하게 표현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하는지 생각해보게 된다.

  • 이춘란
    10교구

    (2021.8.20.금)

    에브라임 지파는 미디안 전쟁에서 마지막 순간에 큰 성과를 올려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체포하고 죽였습니다.
    이 전쟁은 하나님이 이루신 승리인데 에브라임은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않고 기드온에게 불만을 말합니다.
    1절 : 에브라임 사람들이 기드온에게 이르되 네가 미디안과 싸우러 갈 때에 우리를 부르지 아니하였으니 우리를 이같이 대접함은 어찌 됨이냐 하고 그와 크게 타투는지라

    기드온은 흥분하지 않습니다.(2절, 3절)

    기드온과 300용사는 피곤해도 미디안을 추격해서 요단강을 건너 숙곳과 브니엘에 가서 굶주린 용사들의 떡덩이를 달라고 요청했으나 안타깝게도 협조를 하지 않습니다.
    기드온은 에브라임 지파 때와 매우 다른 태도를 보입니다.(6절~9절)

    기드온은 강자에게는 부드럽게 대하고
    약자에게는 과격한 행동을 보입니다.
    기드온은 승리를 얻자 "여호와 샬롬"이라는 제단도 쌓지 않습니다.
    두려움에 떨던 기드온은 갑자기 군주로 변해 가는 것 같았습니다.
    기드온은 빨리 하나님의 은혜를 잊은 듯합니다.
    미디안 전쟁은 하나님이 하신 전쟁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신의 힘으로 승리했다고 하지 않도록 군대의 수를 300 명으로 줄이면서 승리한 전쟁이었습니다.

    기드온의 모습에서 우리의 모습이 보입니다.
    강한자에게 겸손하고 약한자에게 강하게 대합니다.

    김주억 목사님 말씀에
    매일매일 하나님의 선하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삶을 살아 가는 것이 중요하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기준으로
    나의 삶을 점검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기준의 삶을 맞추며
    살아가는 겸손함이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합니다.

  • 이영희
    12교구

    "하나님이 미디안의 방백 오렙과 스엡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으니 내가 한 일이 어찌 능히 너희가 한 것에 비교되겠느냐 하니라 기드온이 이 말을 하매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풀리니라"

    아멘 ~!!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함으로 지혜롭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

  • 채도영
    10교구

    "기드온이 이르되 그러면 여호와께서 세바와 살문나를 내 손에 넘겨 주신 후에 내가 들가시와 찔레로 너희 살을 찢으리라 하고"

    "기드온이 또 브누엘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평안히 돌아올 때에 이 망대를 헐리라 하니라"

    사사기 8 장 7절, 9절

     

    하나님! 기드온의 모습을 시간의 지남에 따라 변화하는 마음을 보면서 인간의 군상을 보게 됩니다. 이육신도 기드온의 모습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입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행하여야 함을, 나의 가치 기준에서 보는 안일함을 회개 합니다. 주여 자비를 베풀어 더 이상의 죄가운데 빠지지 않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잘못된 행위를 하나하나 고쳐 가지만 다시 앞에 나타나는 잘못된 행위는 날마다 죄에 빠지는 우를 범하고 맙니다. 주여 굽어 살펴 주옵소서. 날마다의 시간을 주님께 의탁 하오니 인도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정현숙
    08교구

    시간이흐름에따라사람은겸손의모양으로,

    교만의형태로변합니다

    분별의영을허락하시어

    하나님의은혜를간구하게하소서

  • 안나현
    08교구

    하늘의 계신 우리 아버지시여~ 오늘도  저희가족 안전하게 보호하고 인도하여 주시어서 너무나도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주님~  과거의 제 모습과 많이 닮아 가슴  한 구석이 저리며 눈시울이 불거 집니다~  우리의 주님~  과거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불쌍히 여겨 주시어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제가 많이 잘못 하였습니다~ 잘못 했습니다~  결혼해서 1년 넘도록 가장분과 이틀이 멀다하고 혀로 마음을 할키었습니다~  아니 만신창이로 만들었습니다~진실로 사죄 구합니다~  많이 어리석었던 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긴 투쟁끝에 교회의 집사님의 조언으로 정답을 찾아 지금은 어느정도 안정을 찾았습니다~  주님~  너무나도감사 감사합니다~  과거의 저는 왜 이리리 자기밖에몰랐는지~ 주님 앞에서 한없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  과거의저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 제가 많이 잘못 하였습니다~ 잘못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제가 누리고 있는 모든것 들 주님께 감사와 영광과 존귀를 올려 드리오며 사랑과 은혜가 가득한 우리주예수그리스도님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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