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7: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6)삼백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두려워하는 기드온을 아시고 동역자 부하 부라와 함께 가시게 합니다

또한 보잘것 없는 나팔과 빈 항아리, 횃불로 무기삼아 큰 승리를 거두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전쟁을 이끄십니다

오늘 말씀 통해

지극히 부족한자라도 하나님 손에 붙들리면 놀라운 역사를 이루는 통로가 됨을 봅니다

기드온이라는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해 오래 기다리시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우셔서 일하심은 은혜입니다

주님!

세상의 방식에 젖어 세상의 방식을 따르고

여전히 두려워 떠는 기드온의 모습이 저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우리 마음 깊은 곳의 두려움을 아시는 주님!

나의 능력이 아닌 나의 연약함을 통해 일하시고,

동역자를 붙여 함께 가게 하시며,

하나님의 방법대로 일하시고 승리케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 의지하여  맡겨주신 사역들을 잘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