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정주영목사와 함께 하는 매일 큐티 체조
정주영
풍요라는 우상과 믿음 (삿 6:1-10)
2021-08-14

<풍요라는 우상과 믿음>

 

814()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61-10>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6. 이스라엘의 죄악과 미디안 민족의 약탈.

7-10. 이스라엘의 부르짖음과 하나님의 책망하심.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이스라엘의 호소에 대해 처음으로 즉각적인 도움이 아닌 단호한 책망으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2. (아래로 인간): 조상들의 믿음을 따라 살지 않고, 아모리 사람의 신()을 예배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거역한 이스라엘(10)

 

3. ?(물어봐): 이스라엘을 약탈하며 괴롭힌 미디안 족속은 어떤 족속이었는가?(1)

 

미디안 족은 시나이 반도와 아라비아 서부에 살았던 반유목민(semi-nomads)이었다. 그들은 아말렉과 동부 민족과 연합하여 느슨한 연합을 이루었다. 요단강 동쪽에서 온 이 약탈자들은 메뚜기 떼처럼 이스라엘을 약탈하며 농사 때마다 전국을 휩쓸었다. 그들은 동쪽에서 육지로 들어와 서쪽 해안 지역까지 이동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가축도 없이 산의 동굴 속에서 짐승처럼 살게 되었다. (출처: CSB Study Bible, p. 372)

 

C. 저널링

1. 도전: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 너희가 거주하는 아모리 사람의 땅의 신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였으나 너희가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느니라”(10)

 

2. 상황: 10절에 두려워하다는 말은 예배하다는 의미이다. 예배자는 예배를 드리는 대상을 경외하고 두려워함으로 예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의 풍요의 신이었던 바알이나 아스다롯 같은 우상을 경외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그것을 예배했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그 우상들보다 더 크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이신데, 마땅히 경외하고 두려워해야 할 하나님보다, 이스라엘은 눈에 보이는 가나안의 우상을 더 두려워했다. 비극적으로, 그들은 풍요 때문에,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더 중요해 보여서, 이스라엘의 아버지가 섬겼던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자신들의 아버지 세대가 가졌던 믿음으로 살지 않고, 풍요의 우상 앞에 엎드렸다.

 

3. 변화: 제 부모님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제 부모님의 믿음 위에 저도 서서 주님을 섬기며, 주님을 예배하게 하소서. 제 자녀들에게도 그 신앙을 전수할 수 있도록 은혜와 자비를 베푸소서.

 

 

  • 박찬식
    04교구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주님만 바라보며 주님처럼 살아가도록 우리 가정을

    인도하소서.

     

  • 김진희
    12교구

    아멘~ 주님~ 듣는 마음을 주소서.

  • 한춘경
    05교구

    아멘.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여 듣고 순종하게 하소서.

  • 김옥배
    11교구

    아멘...

    하나님의 음성을, 부모님이 듣게 하시고, 부모님의 믿음위에서 주님을 섬기고, 예배하는자리가, 목사님 목회신앙의 중심이 되게 하셔서, 부족함이 없는 목회자의 길로, 인도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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