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의 연합과 하나님의 승리>

8월 12일(목)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사사기 5장 1-18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절. 찬양의 배경

2-8절. 첫 번째 찬양에 대한 호소와 어려움

9-13절. 즐거이 헌신한 자들로 이한 새로운 찬양 호소

14-18절. 참여했거나 참여하지 않은 지파들에 대한 인정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지상에 나타나심(4절)

2. ↓(아래로 인간): 전쟁을 수행하여 승리로 이끈 드보라와 바락의 지도력(12절)

3. ?(물어봐): 14-18절에 전쟁에 참여하거나 참여하지 않은 지파들의 목록이 나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쟁은 스불론과 납달리 지파만 참여한 게 아닌가?(4:10 참고)

⇒ 무장하라는 하나님의 요청에 대한 응답은 이스라엘이 하나로 연합하지 못한 상태였음을 보여준다. 에브라임, 베냐민, 므낫세(마길), 스불론, 잇사갈, 그리고 납달리 지파는 열정적으로 순종하며 나왔다. 하지만 르우벤, 갓(길갈), 단, 그리고 아셀 지파는 뒤에 머물러 있었다. (출처: CSB Study Bible)

C. 저널링

1. 도전: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18절)

2. 상황: 본문은 가나안 왕 야빈의 군대장관 시스라와의 전쟁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 드보라의 노래이다.

14-18절은 이들과 맞서 싸우라는 주님의 부르심에 순종한 지파들과, 부르심에 순종하지 않고 자신들의 영토에 머물러 있던 지파들의 목록을 기록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드보라와 바락이라는 지도자들을 세우셔서, 이들이 전쟁에 참가한 지파들을 지도하여 승리하게 하셨다. 절반의 순종에도, 전쟁에 참여한 이들의 절대적인 순종을 통해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호소와 권면이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한다.

3. 변화: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하여 연합하며, 서로 협력하게 하소서. 성도의 연합을 통해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총을 노래하며 찬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