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사사기 5:1,18
이 날에 드보라와 아비노암의 아들 바락이 노래하여 이르되/
스불론은 죽음을 무릅쓰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한 백성이요 납달리도 들의 높은 곳에서 그러하도다
~사사기 4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철병거 구백 대를 갖춘 야빈왕에게 20년간 학대를 당했으나 오늘 본문 속에서 그들에겐 창과 방패가 없었다고 말하고 있다.
선지자 드보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때 바락은 스블론과 납날리 지파 1만명을 이끌고 전쟁에 나간다.
열악한 환경과 여건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였기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큰 승리를 경험하고 나서 그들이 부르는 노래는 감격의 눈물로 범벅되어 있었을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그를 따라 나선 이들에 대한 고마움을 노래하는 드보라와 바락의 마음을 헤아려보자.
믿음의 동역자는 세상의 어떤 황금과 권력보다 소중한 의미가 있음을 실감하는 것은 역경을 극복하고 나서 승리의 노래를 부를 때일 것이다.
혼자서 가는 길이 아니라 함께 가는 길에 나와 함께 하는 동역자들의 소중함과 감사의 마음을 말로 표현할때 위로가 되고 단합이 더 강력해질 것이다.
주님! 저도 누군가에게 믿음의 동역자가 되어 함께 승리를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현실을 보는게 아니라 주님을 신뢰함으로 믿음을 따라 순종하여 주님을 따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올 때 분명하게 들을 수 있도록 깨어있게 하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