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사사기 4:14-15
드보라가 바락에게 이르되 일어나라 이는 여호와께서 시스라를 네 손에 넘겨 주신 날이라 여호와께서 너에 앞서 나가지 아니하시느냐 하는지라 이에 바락이 만 명을 거느리고 다볼 산에서 내려가니 여호와께서 바락 앞에서 시스라와 그의 모든 병거와 그의 온 군대를 칼날로 혼란에 빠지게 하시매 시스라가 병거에서 내려 걸어서 도망한지라
♡눈에 보이는 인생의 문제가 너무나 크고 내 힘으로 해결할 수 없어 보이더라도 하나님께서 앞서 가신다면 그 어떤 문제도,대적도 아무것도 아닐 것이다.
비록 이스라엘 백성이 죄로 인해 적의 지배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도, 내가 지금 처한 상황이 아무리 초라하고 준비된 자산이 미흡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앞서 가신다는 확신만 지닐 수 있다면 적들과 모든 문제들은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앞에서 혼비백산 하게될 것이다.
철병거 구백대를 믿고 달려온 시스라가 걸어서 도망칠 때 그의 심정이 어땠을까 생각해 본다.
그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나의 주님이시다.
나를 구원하시려고 낮고 천한 짐승의 구유에 오시고 저주의 십자가를 자처하신 그분의 한이 없으신 사랑이 오늘도 나에게 구하라고, 찾으라고,두드리라고,부르짖으라고 하신다. 믿음으로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여기라고 하신다.
주님! 그 사랑에 온전히 반응하게 하소서.
온종일 저의 머리 속에 오직 주님 생각으로 가득하게 하소서.
주님만이 제 소망이요, 저희들의 피할 바위가 되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