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체조
<믿음으로 삶을 해석하기>
8월 2일(월)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빌레몬서 1장 15-25절>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15-22절 바울의 호소
23-25절 바울의 마지막 인사와 은혜의 축복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나오지 않음
2. ↓(아래로 인간): 현재 옥중에서 편지를 쓰고 있는 바울(23절)
C. 저널링
1. 도전: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Perhaps the reason he was separated from you for a while was that you might have him back forever.” (15절)
2. 상황: 오네시모는 도망친 노예였다. 그는 한때 빌레몬의 가정의 노예였으나 어떠한 사정으로 인해 무단으로 그 집을 도망쳐 나왔다. 그래서 그의 주인이었던 빌레몬은 오네시모에게 분노를 갖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오네시모는 감옥 안에서 바울을 만나 회심을 하였고, 그의 옛 주인이었던 빌레몬이 바울의 동역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바울은 그와 빌레몬을 권면하여 다시 관계를 회복시키기를 원했다. 고대사회에서 주인과 노예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하나님 나라를 위한 동역자로서 새로운 관계에 들어가게 되기를 바울은 소망했다. 그래서 바울은 빌레몬서를 기록하여, 이 편지를 오네시모의 손에 들려 빌레몬의 집에 보낸 것이다.
그러면서 바울은 오네시모가 빌레몬의 집을 도망쳐 나왔으나, 이렇게 주안에서 다시 관계가 회복되게 된 상황을 영적으로 해석한다. 그것이 15절이다. “아마 그가 잠시 떠나게 된 것은 너로 하여금 그를 영원히 두게 함이리니.”
때로 우리 삶에 안 좋은 일들이 생기게 된다. 그럴 때, “필히 하나님께서 나를 더 정금같이 사용하시려고 이런 시련을 주시는 거야.”라고 믿음으로 주장하며 현재의 상황을 믿음으로 해석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
3. 변화: 주님, 오늘도 믿음으로 선택하며 살게 하소서. 부정적인 감정과 마음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성령 안에서 기쁨과 확신으로 삶을 바라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