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1만 스승은 많으나 영적 아버지는 많지 않다
2021-08-01
2021년8월1일(일)
새벽말씀중에서
"그가 전에는 네게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나와 네게 유익하므로 네게 그를 돌려 보내노니 그는 내 심복이라" (몬11:1,12)
바울이 로마 옥중에 갇혀 있을때 동역자 빌레몬에게 편지를 보내 오네시모가 그때는 무익하였으나 이제는 복음으로 인하여 유익한 나의 심복이 되었다 하십니다. 빌레몬의 종이었던 오네시모를 용서하고 노예가 아닌 형제로서 그를 받아주길 원합니다.
신분제도가 엄격한 때에 결단하기 쉽지 않았을텐데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만이 가능한 일임을 알게하십니다.
"1만 스승은 많으나 영적 아버지는 많지 않다". 사도바울의 복음을 향한 갈망이 코로나로 모든것이 막혀 있는 지금보다 더 열악한 상황에서도 조금도 식지 않음을 보며 깊은 깨달음을 얻습니다.
가정같은 교회 교회같은 가정을 이루어가라 주님 주신 사명
온 성도의 가정이 살고 공동체가 살고 교회가 회복되길 소망합니다.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