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구원>

7월 28일(수)

<공동체로 생명의 삶 읽기: 시 18:32-50>

A. 본문관찰

(단락 나누기)

32-36절 하나님께서 왕에게 싸울 힘을 주심

37-42절 왕이 원수를 제압함

43-45절 열방이 왕에게 복종함

46-50절 결론적 찬양

B. 큐티체조

1. ↑(위로 하나님): 살아 역사하셔서 왕의 통치를 견고하게 하시는 하나님(46절)

2. ↓(아래로 인간):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공급 받아 원수와의 전쟁에서 승리함

3. ?(물어봐): 왕의 적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 43절의 “여러 민족”은 다윗이 정복한 민족으로써 에돔, 모압, 암몬, 블레셋, 아말렉, 아람 족속 등을 가리킨다. 삼하 8, 10장 참고. (출처: 성경신학 스터디 바이블)

C. 저널링

1. 도전: “여호와는 살아 계시니 나의 반석을 찬송하며 내 구원의 하나님을 높일지로다.”(46절)

2. 상황: 다윗은 시편 18편에서 사울에게 쫓겨 목숨이 위태로울 때, 그를 강한 손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찬양한다. 특히 그는 하나님을 ‘강한 전사와 반석’이라는 은유적인 표현에 빗대어 하나님의 구원을 설명한다(2, 31, 34, 46절).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대신 싸우시며, 우리를 훈련시키셔서 적들을 이길 힘을 주시고, 또한 강한 반석이 되셔서 모든 적들과 질병, 환난에서 우리를 보호하시고 돌보신다.

시 18편은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구원의 은혜의 성격을 깨닫게 해 준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하신 구원은 흔들리지 않는다. 설령 우리가 흔들린다 할지라도,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뜻은, 또한 우리 삶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흔들리지 않는다.

3. 변화: 코로나19 팬데믹과 4차 대유행으로 우리의 삶이 위축되고, 신앙이 침체되는 것처럼 느껴질지라도, 나를 향하신 주님의 사랑은 변치 않는다. 이 구원의 확신으로 담대히 나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