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1. 출애굽기 25장 설계도를 제시하며 시작되었던
성막 건축의 대장정이 드디어 마무리 되었습니다.
광야 한 가운데서
쉽지 않은 환경 중에 참으로 많은 이들이 고생했겠다
생각이 듭니다.
2. 하나님의 역사는 시작과 끝이 분명합니다.
어설프게 시작하지 않고,
어중간하게 진행되지 않으며
흐지부지 끝나지 않습니다.
끊고 맺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도, 교회 공동체 가운데
예면 "예" 아니면 "아니오" 하라!
분명하게 도전합니다.
3. 출애굽의 역사를 예를 들면
한 사람 모세를 부르시고,
그를 통해 10가지 이적, 홍해바다,
말씀으로 하나님이 누구신지 드러냈으며
광야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을 훈련시키시어
가나안에 입성 시키십니다.
시작과, 과정과 끝이 분명합니다.
4. 교회안에서 시작과 끝이 분명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무엇을 하나 하더라도, 내가 이것을 왜 하는가?
하나님의 분명한 뜻이 있는가?
감당할수 있는 여건인가?
고려하지 않고, 그냥 되는대로 하다가
흐지부지 될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하면 제대로 하던가,
아니면 하지 말던가.
5. 하나님의 역사는 분명하게 시작되었고, 마무리 됩니다.
오늘 저의 삶에도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시작과 마무리를 잘 할수 있도록 다짐해 봅니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들을 잘 살펴서,
희미해진것들은 보완을 하던지, 정리를 하던지.
분명하게 알차게
맡겨진 일들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제 삶을 살펴 보겠습니다.
6. 하나님 아버지.
사람에 휘둘리지 말게 하옵소서.
하나님 주신 비전을 붙잡게 하시고,
담대함으로 내게 주신 삶을 규모있고,
분명하게 살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