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출애굽기 39장1. 그들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성소에서 섬길 때 입을 정교한 옷을 만들고 또 아론을 위해 거룩한 옷을 만들었더라
♡성경을 읽을 때마다 이해할 수 없고 놀라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에 주목하게 되는 것은 내 입장에서 생각하기 때문이다.
짧고 간단한 지시사항도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제대로 처리하기 힘든게 현실인데
성경에서 모세가 전하는 하나님의 지시사항은 얼마나 길고 복잡한지!
그걸 전부 모세가 기억해서 백성들에게 전달하고 또 듣는 기술자들은 똑같이 한 점 빈틈없이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이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지 않으면 결코 불가능한 것이라고 여겨진다.
놀라우신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과 신비한 세계는 우리 인간의 상상과 지식으로 추측도 판단도 이해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순종하려는 태도는 정말 잘못되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출애굽하던 광야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경험한 저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여 놀라운 일들을 해내었던 것처럼 내 안에 계신 하나님을 신뢰할 수있다면
다시 성경 속 상황과 동일한 놀라운 일을 경험하게 되리라 믿는다.
고아의 아버지 죠지뮬러가 5만번 이상의 기도응답으로 15만명의 고아를 먹인 것을 믿는
믿음과 순종의 사람이 되기를 소망한다.
주님! 저도 죠지뮬러와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 오늘날 주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쓰임 받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나타내는 도구로 쓰임 받기 원하오니 저로 하여금 말씀을 온전히 믿을 수 있는 은혜를 주시옵소서.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