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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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춘경
05교구
깨달은 것은 행하게 하소서!
2021-07-12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이 가르쳐 주는 것을 깨닫는데서 그치지 않고 가르침 받는 것을 내가 그대로 행해야

그 말씀이 나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신앙의 성숙"은

"말씀 순종"과 비례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말씀을 많이 안다고 말씀을 많이 깨닫는다고 신앙이 성숙하는 것 같지는 않다.

단 한말씀을 깨달아도 그 말씀이  행하는 순종으로 이어질때 그 사람은 "신앙의 성숙"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자연히 이웃에 대한 "배려"를 습관화 한다.

 

성경을 암만 다독하고 교회를 오래 다닌다 하고 

하물며 묵상을 매일같이 하루도 안 빠지고 한다고 해도 이웃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은 신앙에 성숙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겠다.

기도는 느을 "달라는" 기도요

이웃과의 교제에는 100% 진실성이 없고 그 사람이 있는 곳에는 화목보다는 분열과 시기와 불평 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 믿는다.

성경지식도 많다. 그러나 "성숙"이 없으니 

신앙이 이기적이고 "이웃을 향한 배려"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에 대해서 참으로 여러가지를 배우는데 

그렇게 배운 레슨들이 내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 때는 거의 모두가 내가 "행함"을 수반할 때인 것 같다. 

나는 내가 다른 사람을 책임지려고 하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 주려고 할때 나는 나를 향하여 그 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진 하나님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 케냐 임은미 선교사님의 묵상 중에서-

  • 김순희
    11교구

    아멘~~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지 못하는  연약한 우리의 모습임을 고백합니다

  • 권충실
    03교구

    권사님 감사합니다^^

    마침 수요설교(14일)의 주제가 이것인데, 

    때에 적합한 교제(?)를 올려주셨네요. 

     

    너의 믿음을 행함으로 보여야 하는데, 

    우리는 참 이 부분이 약합니다. 

     

    순종에 대한 다짐을 하지 않고, 

    다짐을 했다고 하더라고, 그것을 점검해 줄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요한것이 

    나홀로 신앙생활이 아니라, 

    공동체로 함께 신앙생활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소그룹이 너무 소중하고요. 

    소그룹이 안되는 요즘 시대는 

    큐티가 더욱 귀한것 같습니다. 

     

    큐티를 통한 매일의 다짐, 

    그리고 많은 이들의 위로와 격려!

    이것이 우리를 순종으로 나아가게 할줄 믿습니다. 

  • 한춘경
    05교구

    감사합니다.

    어제보다 오늘 더 성숙해지도록 힘쓰겠습니다.

  • 김인수
    05교구

    하나님 안에 머물고 

    진리의 말씀으로 행함이 있는 삶이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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