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거리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시는데
우리가 하나님이 가르쳐 주는 것을 깨닫는데서 그치지 않고 가르침 받는 것을 내가 그대로 행해야
그 말씀이 나의 소유가 되는 것이다.
"신앙의 성숙"은
"말씀 순종"과 비례한다고 나는 생각한다.
말씀을 많이 안다고 말씀을 많이 깨닫는다고 신앙이 성숙하는 것 같지는 않다.
단 한말씀을 깨달아도 그 말씀이 행하는 순종으로 이어질때 그 사람은 "신앙의 성숙"을 갖게 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자연히 이웃에 대한 "배려"를 습관화 한다.
성경을 암만 다독하고 교회를 오래 다닌다 하고
하물며 묵상을 매일같이 하루도 안 빠지고 한다고 해도 이웃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은 신앙에 성숙이 없는 사람이라고 하겠다.
기도는 느을 "달라는" 기도요
이웃과의 교제에는 100% 진실성이 없고 그 사람이 있는 곳에는 화목보다는 분열과 시기와 불평 불만이 있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이 아니다. 하나님 믿는다.
성경지식도 많다. 그러나 "성숙"이 없으니
신앙이 이기적이고 "이웃을 향한 배려"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에 대해서 참으로 여러가지를 배우는데
그렇게 배운 레슨들이 내 삶에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 때는 거의 모두가 내가 "행함"을 수반할 때인 것 같다.
나는 내가 다른 사람을 책임지려고 하고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 주려고 할때 나는 나를 향하여 그 보다 더 큰 마음을 가진 하나님을 배우게 된다는 것이다.
- 케냐 임은미 선교사님의 묵상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