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김순희
11교구
브살렐의 순종
2021-07-12

(출38:1~20)

오늘 말씀 통해

 

하나님은 브살렐에게 성막에 들어갈 기구에 대해 알려주시고 세밀하게 챙기심을 보게 됩니다

 

브살렐은 성막에 들어 갈 기구에 대해 철저하게 하나님이 지시하신대로만 제작합니다

오늘 말씀 통해 철저히 하나님의 방법과 뜻에 입각해서 일하는 브살렐의 순종을 묵상합니다

 

나는 온전히 하나님 앞에서 순수하게 순종하고 있는가?

나의 의지를 내려놓는 순종을 하고 있는가?

나를 돌아보며 점검해 봅니다

 

주님! 입술로는 말씀에 순종한다고 하지만

이유가 많고, 내 생각, 내 방법이 앞설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

 

자신의 의지를 매장하면서까지 하나님의 방법대로만 일했던 브살렐의 순수한 순종을 닮게 하소서

약속의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갖고 순종하며 살게 하소서

  • 최미선
    11교구

    할렐루야~~아멘

  • 한춘경
    05교구

    아멘.

    세밀한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시고 온전히 순종하게 하소서.

  • 김옥배
    11교구

    아멘...

    브살렐의 순수한 순종을 닮은 권사님의 삶이 되시길 기도합니다.

  • 권충실
    03교구

    온전한 순종.. 

     

    다만 이렇게 되기 어려운것은 

    과연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 에 대한 고민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명쾌하게 말씀해 주신다면 순종하겠지만, 

    명쾌하게 선명하게 말씀해 주시지 않기 때문에, 자꾸 주저하게 되고 

    내 뜻도 하나님의 뜻일수 있다 주장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는 자꾸 하나님의 직통 계시만 받으려 합니다. 

    공동체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은 잘 받아드이려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위임 목사님을 통해 주시는 마음. 

    위원회사역에서 지도 교역자를 통해서 주시는 마음. 

    교구나, 위원회 등에서 임원 혹은 리더쉽들을 통해서 주시는 마음. 

    전체 공동체를 통해서 주시는 마음. 

     

    나와 다르더라도,

    리더쉽의 결정이나 

    공동체의 결정이면 

    그것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받아들일줄 알아야 하는데, 

    결국 내 뜻과 다르면, 

    나에게 직접 말씀해 주십시오. 이런식의 행동이 우리 공동체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나를 내려놓는 훈련들이 쌓여갈때, 

    우리는 브살렐의 순수한 순종의 삶을 살아갈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게 되실수 있는 권사님과 제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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