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이재희
11교구
우리가 성전이니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주의 영광을
2021-07-09
2021년7월9일(금)
새벽말씀중에서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휘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출36:8)
지금의 교회가 저 하나님이 계시는 성막일진대
겉은 화려하게 장식하고 내면은 청색 자색 홍색 실 처럼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가득 차 있는지
저부터 회개하고 반성합니다.
하나님과 끊어진 관계를 예수님이 성육신으로 오시어 보혈의 피로 다리가 되어 관계를 회복시켜 주셨으니
우리가 성전이 되어 볼품없고 지극히 작은자이지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며 상하고 찢겨 아파하는 곳에 외면하지 않는
주님의 마음 닮아 가겠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53:5)
"일어나 빛을 발하라" 샬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