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나눔
출애굽기 36: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부르신 자에게는 하나님의 영을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 하십니다.
그들은 지혜와 뛰어난 기술이 있어서 자기들의 독창적인 생각으로 일을 할 수 있음에도 하지 않고
오직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실행하는 충성된 일꾼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지도자를 세우시고 돕는자를 세우셔서 그들이 함께 성막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도 특별한 부르심과 목적을 주셨고
그 일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능력과 열심을 주셨음을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저는 여러가지 사역들을 하면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제가 하는 일들이 하나님의 뜻인지를 묻고 계속해야 하는지를 고민했습니다.
지명해 부르신 분이 감당할 능력도 주시는데 말입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말씀을 기억하고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순종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가는 용기있는 일꾼으로 쓰임받는 자가 되기를 다짐해봅니다.
제게 성령을 부어주셔서 지혜와 총명과 지식과 능력 주시기를 주님께 간절히 간구합니다.